안녕하세요:)
여러분은 갑자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 있으신가요?
특히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이면 얼큰한 음식도 좋지만,
저는 이상하게 칼국수 한 그릇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더해지면 그보다 든든한 한 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100명애 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매장 정면부터 눈에 잘 띄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뭔가 동네에 하나씩은 있는 숨은 맛집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ㅋㅋ

내부로 들어가 보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혼밥은 물론 가족 식사나 지인들과 방문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전체적으로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 같은 편안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칼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2인분과 왕만두 1판(5개)이었어요.
가격은 바지락 칼국수 1인분 9,000원, 왕만두는 9,000원이었습니다.
최근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느껴졌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기본 찬이 먼저 준비됐는데요.
기본 구성은 배추김치, 깍두기, 그리고 찰밥이었습니다.
먼저 배추김치가 진짜 꿀맛입니다!
적당히 익은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곳은 김치만 먹어봐도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배추김치는 매일 직접 김장을 해서 제공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담근 김치라 그런지 인위적인 맛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함께 나온 깍두기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칼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 특별했던 점은 기본 찬으로 찰밥이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습니다.
보통 칼국수집에서는 보기 힘든 구성이라 더욱 반가웠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기에도 충분했어요.





잠시 후 주문한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푸짐하게 들어 있는 바지락이었어요.
국물을 한 숟갈 떠먹어 보니 바지락에서 우러난 시원한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면도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후루룩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칼국수는 국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국물 맛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기본 찬으로 나온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칼국수를 먹다 보면 어느 순간 국물까지 계속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왜 많은 분들이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칼국수집에 가면 만두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함께 주문한 왕만두는 총 5개가 제공되었습니다.
크기가 꽤 커서 이름 그대로 왕만두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어요.
만두피는 쫄깃했고 속은 꽉 차 있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육즙과 속재료의 풍미가 느껴져 만족스러웠어요.
바지락 칼국수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왕만두는 꼭 추가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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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및 추천
100명애 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푸짐한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었고, 왕만두 역시 만족도가 높았어요.
무엇보다 가격 대비 구성과 맛의 균형이 괜찮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특히 바지락 칼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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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白)명애 칼국수
광주 북구 신안동 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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